강인애 회원님



Futstar Interview 12
풋스타의 열두번째 인터뷰이, 강인애 회원님



Q 안녕하세요 인애님! :) 현재 하시는 일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노원스타팀에서 풋살하고있는 MBTI가 ENTP인+( INFJ) 파인애플 강인애라고 합니다.
전:어린이집교사, 회사원
미래(꿈):축구선수, 풋살장 관리사무소장, 손흥민선수 공주님안기 하기


Q 평소 풋살 혹은 축구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어떤 계기로 처음 풋살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축구는 중학생때부터 첼시, 아스날 좋아해서 ㅇㅍㄹㅋTV로 방문 닫고 모니터에 이불 올린 채 엄마를 피해 해외축구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맨유랑 레알 팬으로 베컴과 지단을 무척 좋아해서 옆에있던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축구를 보긴 했네요.. 지단 박치기 플래쉬 게임 즐겨 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당시에 빨간색의 토레스와 제라드 제토조합을 바라보다,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를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 드록바, 다비드 루이즈가 유독 기억 나네요. 해외축구는 계속 챙겨보는 편이였고 케이리그에서는 이청용+기성용선수 쌍용라인 유독 좋아 했고 기성용 선수가 셀틱으로 진출 후 더 많이 챙겨보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축구를 좋아하는 편이고 솔직히 풋살은 뭔지 잘 몰랐습니다. 너무 생소했고 이런 운동이 있었다고? 하고 너무 놀랐었습니다. 축구는 풋볼 풋살은 풋살.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왜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걸까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풋살을 시작한 계기는.. 지금은 연락하고 지내진 않지만 몇년 전 친하게 지내던 단짝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풋살을 너무 사랑하는 친구였어요. 그때 풋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많이 배웠었던거 같아요. 단짝친구 덕분에 풋살을 시작하게 됐고 재밌는거 알려줘서 고맙네요. !


Q 풋살을 처음 시작하면서 걱정되었던 부분이 있으셨나요?


1.풋살을 처음 시작하면서 걱정 되었던 건 풋살을 하려면 뭐가 필요하지? 였어요. 되게 단순하죠? ‘나만 부족하게 준비하면 어쩌지? 축구랑 풋살이랑 똑같은거 아니었어?.. 풋살화? TF화가 뭐야? 축구화 사면 안 되는 건가? 아니 근데 축구화라고 적힌 건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싸지?! 근데 예쁘네?’,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몰랐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 당시 노원팀을 가르쳐주고 계신 부성인 코치님께 여쭤 보았어요. 코치님이 친절하게 풋살화는 TF화로 준비해 주세요. 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TF가 뭘까 욕일까 하고 말이에요. 제가 축구는 정말 좋아했지만 직접 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고 말하자면 장비들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져볼 기회가 없었단거에요. 그래서 TF라는 말도 너무 생소했고 축구화, 풋살화 종류들이 많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풋살장에 AG를 신고가면 모르는 사람들에게 부모님 안부를 듣게 될 거란 것 도요^^~)


2.맨 위에서도 밝혔지만 제 MBTI는 ENTP입니다. +( INFJ) MBTI 맹신론자는 아니지만 쾌활하면서도 낯을 가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처음 풋스타에 가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고 내가 과연 다른 분들과 잘 어울려서 팀으로 하는 운동을 재밌게, 그리고 건강하게 하며 지낼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왜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느냐? 그냥 운동인데 하면 되는 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는 몰입도가 굉장히 깊고 빠른 반면에 쉽게 포기할 수도 있는 성향이 큰 사람 이여서 이번에는 꾸준히 그리고 오랫동안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꼭. 제 자신에게 찾아주고 싶었거든요.


Q 그렇다면 풋살 후에는 걱정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죄송하지만 질문을 좀 잠시만 제마음대로 바꿀게요.. 풋스타에서 풋살을 시작한 후에 부모님.. 그리고 친구,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 걱정을 말씀드릴게요 .

(특히 제가 다쳤을 때 들었던 이야기랍니다. 저는 물론 어른이고 성인이지만 부모님의 눈에는 언제나 한없이 작고 약한 어린아이라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부모님 : 너 국가대표 될꺼냐 ,일보다 더 심취해 있는 거 같다. 적당히 해라. 이런 비 오는 날에도 축군지 풋살인지 뭔지를 하러 간다고? 적당히 해라 선수 할 꺼냐.


친구 및 지인 :‘아니 뭐 미식 축구함? 갈비뼈가 부러짐????? 이분 거의 뭐 축구선수 마냥 자주 다치네 풋살한테 갈비를 내주네’
‘아직 60년더 일해야하니까 몸 아껴써. 앞으로 최소 60년. 혹은 그 몇배를 일해야할지도 몰라..’
‘인애야 너 갈비뼈 부러졌어??괜찮아?아니 축구를 얼마나 열심히 한거야..과격하게 사람 많은곳 조심하고 얌전히 잘 돌아다녀’

‘진짜 경기하실 때 항상 조심하세요 인애님 축구하는 날 스토리 올리실 때 노심 초사 전전긍긍, 국내리그 뛰는 선수 중에 좋아하는 선수 인애님이 유일한데 다치면 안댐’
‘다른 선수들 플레이 스타일 지켜보면서 연구하는 멋진…인인렐라..역시 현역은 다르다☆’
‘대단하다 너도 열정이 진짜.. 아니 혼자 뛰다가 자빠졌는데 갈비뼈가 부러짐?..’


그리고 1번에 대한 답변
저는 지금 노원스타팀에서도 모두가 아는 장비를 사랑하는 팀원이 되었답니다. 풋살은 뭐다? 장비 빨.!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요. ~~ 장비 최고 ~~


2. 먼저 좋은 코치님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풋살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인생 30년 넘으며 큰 선물 받은 것 같아 좋아요. 그 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2022년 부터 2024년까지 풋살을 하는 인애에게 대단하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풋살 공을 처음 굴리고는 심박수가 190으로 올라가 응급차를 탈 뻔했던 것도, 당 떨어져 호흡곤란으로 누워있기도, 인대가 늘어나 보는 것도, 방향전환 하다가 허벅지근육이 찢어져 보는 것도, 갈비뼈가 부러져서 갈비뼈에 무통주사를 맞아 보기도, 정말 난생처음 경험해 보았어요 그리고 목발도 처음 써보고 정말 풋살을 하면서 다치는 것 투성이였고 내 몸이 이렇게 나약하고 조금만 더 조심할 걸 반성 하기도 하고요. 또 저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제 의지로 밖에서 비가 내리는 날, 눈 내리는 날, 무더위, 한파속에 야외에서 운동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꾸준히 내 스스로에게 해줄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을 찾고 있었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근데 제가 어느 순간 매주 훈련 날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회사에서도, 퇴근하면서도, 집에서도, 훈련 가는 그 일주일이 너무나 기다려지고 설렜었답니다. 그렇게 2023년을 보낸거같아요. 항상 훈련 날에는 훈련시간 늦지 않으려고 3호선,7호선 지옥철에 몸을 끼워 넣었네요. 정말 힘들었었어요. 지하철을 그냥 보내면 훈련시간 많이 늦게 되었었거든요. 그러면서 지하철 안에서 중년 아저씨분들이랑 수비연습 많이 해서 지금의 제가 있게 된 거 같아요.


Q 여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풋살이란 운동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익숙하지만 않을 뿐 한번 접하게 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거 같아요. 저도 똑같아요 중학생 학창시절때 더운 게 싫었고 체육 시간 때 땀 흘리는게 싫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저는 해외축구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제가 몸으로 하는 건 싫어했어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요. 친구들이 축구하는 것도 관심 없었어요. 근데 지금은 너무 후회해요. 그때 한번쯤 내가 축구에 참여해 봤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기회가 그냥 흘려보냈던 것 같기도하고 없었던거 같기도해요. 너무 매력적이잖아요. 이렇게 재밌는 걸 왜 아저씨들이랑 남자 아이들만 여태껏 하고 살아왔던 거에요? 너무 불공평해요.! 저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쉬는시간에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공 가지고 잘 놀 수 있었을텐데요! 그저 몰랐을 뿐이에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왜 여자아이들은 곰돌이인형, 마론인형, 색칠공부, 책을 읽고, 남자 아이들은 축구공, 로봇, 공룡장난감 가지고 놀아야 하죠? 여자든 남자든 모두 동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인형을 좋아할 수 있고 공을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운동 중 하나인 풋살도 남성들 만의 운동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공’ 이것하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풋살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조금 슬픈 마음도 들어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저도 지인들에게 “나 풋살 배우고 있어” 하면. “아! 축구?” 라고 하는데 아무 대답도 할 수 없거든요 “하하 축구가 아니라 풋살이야” 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풋살은 풋살만의 매력이 있는 스포츠이고 축구와 다르게 오프사이드가 없어서 선수의 이동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점이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공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 4초의 제한시간에 “발”로 킥인 하는 점이 정말 새로웠어요. 

교체선수도 제한 없이 계속 교체하는 점도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연습 경기할 때에 분위기를 띄우려고 손가락으로 계속 교체해달라고 빙글빙글 사인보낸 적도 많아요. 재밌잖아요. 풋살은 웃음 나고 재밌는 운동이에요.


Q 풋살 경기를 진행하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던 부분과 반대로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 이야기를 어느 정도까지 말할 수 있는지에 앞서서 되게 고민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제게는 단순하게 힘들었던 부분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괴롭기도 한 순간 이었거든요. 아마 팀원들은 제가 평소에 내색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모르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귀찮은 일, 번거로운 일, 어려운 일, 힘든 일 이런 건 제가 다 하고 모르게 하고 싶거든요…
특히 동생들 한테는요. 그리고 사실 저희 노원팀은 날아오는 공을 이제는 적응해서 무서워하진 않지만 골레이로 포지션을 아예 담당하거나 포지션 보는 사람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풋스타 컵대회나. 리그전이면 항상 누군가는 골레이로 포지션을 봐야만 하고 대회나 리그에 나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상 큰 부담이 온다는 걸 다 아실 거에요. 분명 티가 나지 않지만 ..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부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경기에서 골이 먹힌다면 골레이로의 실수가 아닌 상대팀이 잘해서 골이 들어온 거겠지만. 우리 팀 골레이로 자신의 실수로 받아들이고 자책하는 팀원들도 많이 있어요. 저는 현 부주장은 아니지만 지난 리그때에 부주장 이었었는데 꼭 부주장 이었어서 팀원들을 챙긴 것만은 아니였었어요. 다들 편안한 마음으로 리그에 임해주었으면 싶었어서.. 재밌게 즐겁게 행복하게 했으면 싶었어서. 하는 바람으로 골레이로 순서를 가위바위보 라는 공평한 방법으로 지정해서 정하였는데. 그런 방법이 어떤 팀원들에게는 불편하게 닿았고 불평이 드러나지 않은채로 갈등으로 만들어지고. 오해가 쌓이고 작은 오해는 점점 큰 갈등으로 만들어져 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여러명의 팀원들의 마음을 전부다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슬펐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부분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 하고 집에서 혼자 고민을 많이 했던 같습니다.

즐거웠던 순간
1.처음으로 친선경기(대회)에서 같이 땀 흘렸을 때.
2.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패스를 주고 받았 을 때.
3.코치님이 내가 하는 플레이를 보고 감격스러워서 울 것 같다고 말했 을 때.
4.우리 팀원들이 다치지 않고 득점 했을 때.
5.비.눈 맞으면서 경기 했을 때.

풋살을 하기에 앞서 나만의 루틴,팁이 있다면? 


풋살화 끈을 측면으로 한번 묶고 잘 풀리지 않도록 안쪽으로도 한 바퀴 말아 넣어요. 끈이 덜렁 덜렁 거리는게 조금만 보였으면 좋겠어서요. ! 손목에는 항상 아대를 착용해요. 그리고 풋살 가기 전 에는 밥을 조금 먹거나 늦어도 두 시간 반 전에 식사를 끝내는 편이에요 안 그러면 뛸 때마다 몸이 무겁고 소리까지 들려요. 든든하게 식사를 못한 날에는 초콜릿류로 보충해줬고 수분은 항상 BCAA랑 같이 섭취해요, 친선경기 또는 평소보다 더 많이 에너지를 내야하는 날엔 pre-workout, 포도당 캔디 등 약물 과다복용 해요.! 컵대회나.. 리그에서는 그러면 안 되지만.. 연습경기에선 당 떨어진 거 같으면..사실 코치님 몰래 기침하는 척하면서 초콜릿 먹은 적도 많아요.~미안합니다~~


Q 풋스타가 가진 특별한 점, 차별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지역에 스팟클래스 스타팀클래스 원데이클래스가 열리고 있어 풋살을 함께 해보고 싶은 지인들과 같이 재밌게 배울 수 있고 내 시간에 맞는,내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풋스타를 시작한 후 일상 속 변화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변화인가요? 


네. 많이 있어요. 친구들이 금요일에 연락을 안 해요.가족 모임도 금요일에 안해요. 국룰 입니다. 왜냐하면 금요일은 제가 풋살 훈련 가는 날이기 때문이죠. 2년 넘게 금요일에는 약속이 거의 없던 거 같아요. “얘들아~!! 나 풋살 끝나고 만날 수 있어.” 그리고 회사에서도 보통 주말 전 금요일에 회식을 많이들 하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열정적으로 풋살화도 싸들고 다니니까. 목요일에 회식하거나 금요일을 피해서 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운동복 수집가가 되었어요. 제가 아직도 기억합니다. 노원스타팀이 예전에는 노원스팟 이었는데 첫날이 더운 날이어서 면 반소매 티에 반바지를 입고 갔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무척 끔찍합니다. 지금은 더운날에 드라이 핏 아니면 안입습니다. 면 반소매 티라니.. 돌아갈 수만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인애야 면티는 안된다. 그건 입으면 안 되는 거야.’ 땀흡수가….눈물이 나요…기능성 소재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진심으로요.. 그리고 어딜 가던지 항상 풋살공이랑 풋살화를 싸들고 다닙니다. 본가에 가면 잔디가 있는데 항상 마당에서 강아지 집, 개나리가지 쪽으로 슛팅 연습을 해요. 나뭇가지를 몇 개 부러트리고 시끄럽게 돌아다니니 엄마는 이젠 가끔 패스연습도 도와주세요. 집안에서 드리블 연습하며 뽈뽈 돌아다니거나 페인팅 연습하고 있어도 아무 말씀도 않고 티비만 보십니다. 참 큰 변화죠~?


Q 마지막으로 풋살시작을 망설이는 여성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왜 망설이고 계세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지.. 안타깝네요. 이 재밌는걸 왜 안해요. ? ? 로또를 샀는데 번호 한 개가 틀렸어요 아쉽죠?... 음식점에 갔는데 여기에 일분전에 손흥민이 다녀갔대요.. 아쉽죠?? 그런거에요.. 이건… 어서 시작하세요.. 저 이제 축구보러 가야해서 인터뷰 이만 줄일게요 끝으로 한마디. “망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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