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혜 회원님



Futstar Interview 13
풋스타의 열세번째 인터뷰이, 심지혜 회원님



Q 안녕하세요 지혜님! :) 현재 하시는 일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소방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3년 차 비건(채식)지향인 입니다.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배우는 걸 좋아해서 춤도 배우고 그림도 그리고 기타도 치고 있어요. 그중에서 풋살은 재작년 12월 풋스타에서 처음 시작해서 지금 1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Q 평소 풋살 혹은 축구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어떤 계기로 처음 풋살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관심이 아예 없었습니다. 월드컵도 안 보는 사람이었어요. 김혼비 작가의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라는 에세이를 읽고 처음으로 ‘나도 축구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풋살을 시작하게 된 건 축구를 딥하게 좋아하는 전남자친구의 영향이 컸습니다. ‘풋살’이라는 걸 그 친구 덕분에 처음 알았어요. 마침 골때녀의 영향인지 여자 풋살을 할 수 있는 곳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 풋스타 관악이 있어서 바로 등록하게 됐어요!


Q 풋살을 처음 시작하면서 걱정되었던 부분이 있으셨나요?


발로 공을 다뤄본 경험이 없어서 너무너무 못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팀 스포츠다 보니까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플레이어가 되고 싶었거든요.

Q 그렇다면 풋살 후에는 걱정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걱정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정말로 너무너무 못해서 공이 저한테 오는 게 두려웠어요. 하지만 그런 제 모습을 받아들이고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실력이 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두려움보다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 경기를 즐기는 마음으로 행풋하고 있습니다.


Q 여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풋살이란 운동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풋살을 시작하기 전, 제가 꾸준히 했던 운동은 요가나 러닝처럼 혼자서 하는 운동이었어요. 아마 대부분의 여성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풋살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팀 스포츠’라는 점입니다. 나 혼자만 잘한다고 이기지도, 못한다고 지지도 않죠. 팀원들과 계속해서 소통해야 하고, 각자가 가진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를 계속해서 고민해야 해요. 그 과정에서 끈끈한 연대와 우정을 쌓을 수 있었어요. 이겼을 때의 기쁨과 환희를, 졌을 때의 씁쓸함과 분함을 가감 없이 함께 나누는 경험을 해보신다면 아마 저처럼 풋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실 겁니다.


Q 풋살경기를 진행하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던 부분과 반대로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처음 풋스타 리그 경기를 뛰게 되었을 때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자꾸 당황하게 되고  원하는 대로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반대로 즐거웠던 순간은 팀원들과 훈련했던 약속된 플레이를 경기에서 실제로 적용해서 골까지 이어졌을 때에요!

Q 풋살을 하기에 앞서 나만의 루틴, 팁이 있다면?


슬개건염으로 한 달 동안 풋살을 못 했던 적이 있어서 부상 방지를 위해 무릎에 테이핑을 합니다. 텀블러에는 따뜻한 물을 챙겨요. 힘들고 고됐던 날에는 텐션을 높이기 위해 디지몬 어드벤처라는 만화 ost인 butterfly를 풋살 하기 전에 듣습니다.


Q 풋스타가 가진 특별한 점, 차별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역별로 지점이 많아서 만약 회사를 옮기거나, 이사를 가게 되더라도 풋살을 그만두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지점별로 팀 매칭해서 하루 종일 경기할 수 있는 리그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Q 풋스타를 시작한 후 일상 속 변화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변화인가요?


다치면 풋살을 못 하게 되니까 뭘 하더라도 부상 입지 않는 쪽으로 더 신경을 쓰게 돼요. 그리고 풋살을 더 잘하고 싶어서 다른 운동도 하게 되더라고요!

시간 날 때는 같이 풋살 하는 팀원들이랑 모여서 연습도 합니다.  뭔가를 좋아하고 계속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소중하고 귀하잖아요.

하고 싶은 건 하고싶을 때 많이 해야 한다는 주의여서 마음껏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풋살은 지금 제 일상의 큰 주축이에요.

Q 마지막으로 풋살시작을 망설이는 여성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일상에서는 아무리 좋은 일, 기쁜 일이 있어도 그렇게까지 온몸으로 표현하지는 않잖아요. 하지만 풋살을 하면서는 저절로 그렇게 돼요.

2:1패스로 수비를 돌파했을 때, 몸싸움을 해가며 공을 지켜냈을 때, 상대팀의 날카로운 슈팅을 우리 팀 골키퍼가 막아냈을 때, 패스 플레이가 끝내 골까지 이어졌을 때. 저희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미친 듯이 환호하고 방방 뜁니다.  팀스포츠를 할 기회가 없었던 여성분들은 아마 새로운 나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더 건강해지고, 더 협력하고 소통하고, 더 표현하고, 더욱 강해지는 나를요. 망설일 시간에 일단 한번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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